등산이란 운동은 참 매력있는 운동인것 같아요. 정상에 올랐을때 느껴지는 성취감과 맑은 공기 그리고 건강함까지 챙길 수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산이라는 곳은 우리가 일상생활 하는 도심과는 다르게 날씨나 환경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그만큼 준비해야될 사항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번엔 등산장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등산화는 어떤걸 골라야하나요?
등산화는 크게 경등산화와 중등산화로 나눌 수 있어요. 경등산화는 가벼운 산행 및 트레킹용으로 적합하며 발목 높이가 낮고 바닥창이 얇아 장시간 착용시 발에 피로감을 줄 수 있지만 무게가 가벼워 휴대성이 좋아요. 반면 중등산화는 장거리 산행 및 종주산행 용도로 적합하며 발목 높이가 높고 바닥창이 두꺼워 안정성을 높여줘요. 또한 내구성이 뛰어나 오랜시간 착용해도 발의 피로감이 적어요. 다만 무게가 무거워 휴대성이 떨어지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땀이 찰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스틱은 필수인가요?
스틱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체중을 분산시켜 체력 소모를 줄여주는 역할을 해요. 특히 하산 시 무릎 관절 보호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스틱 없이 내려오는건 위험하답니다. 따라서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는 길이의 스틱을 선택해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아요.
배낭은 어떻게 골라야할까요?
배낭은 짐을 넣는 용도이기 때문에 무조건 용량이 크다고 좋은 배낭은 아니예요. 오히려 너무 크면 불필요한 물건들을 많이 챙겨가게 되고 그로 인해 어깨 통증 또는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는 적당한 크기의 배낭을 구입하는게 좋답니다.
오늘은 등산 장비에 대해 알아봤어요. 처음이라 낯설고 어색하겠지만 차근차근 알아보고 준비한다면 더욱더 즐거운 취미활동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럼 다음번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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