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주어진 현실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불평 불만만 하고 있다면 주목해보자. 저자 자청님은 본인의 컴플랙스를 극복하고 자본가로 성장하기 위한 좋은 이야기를 이 책에서 담아내고 있다. 역행자는 20대에게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는 책이다. 내 이야기는 이러하다
시작은 유튜버 자청님의 '역행자'라는 책 독서가 시작이었다.
고3 때 간호학과를 지망하고 선택했다는 이유로 간호사의 삶만 살아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나의 가치를 올리고 나를 상품화해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방법이 많았다. 혹시나 내가 책 한 권에 너무 매료돼서 보이지 않는 이면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자기개발도서 위주로 독서를 꾸준하게 진행했고 처음 책을 선물해 준 형님과 1주일에 독후감 1편 작성을 시작했다. 이제 막 1달 넘게 진행 중인데 부담 없이 주에 1회이기에 습관을 가지는 데에 도움이 된다. 독서를 습관화한지 1달 조금 넘었는데 벌써 5권이 넘게 쌓였다.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기고 싶고 인상 깊은 부분을 메모한 후 이 블로그에 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두려고 한다. 무언가를 시행했다는 흔적을 남기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나를 상품화 시키는 것이다.
학생으로 지냈던 시간 동안 시험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항상 시험을 보면 확신이 없는 문제에서는 오답 소거를 하고 답을 고른다. 약점을 오답이라고 생각해 보면 약점을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게 보이는 것도 성공에 필요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알아야 약점도 구체화할 수 있다.
나는 신체적 능력이 타인에 비해 조금 뛰어난 편이다. 운동도 좋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좋아한다. 그리고 나 스스로는 환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간호사라고 생각한다. 아픈 환자들과 예민한 보호자들과 소통을 해야 하는 직업이기에 분명히 소통 및 대화하는 기술도 충분한 경쟁력으로 가지고 올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좋은 장점을 부각시키고 내 약점을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게 만들어서 내 목표인 경제적 자유를 얻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