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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20대에게 추천하는 책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 전까지는 - (세이노의 가르침 67p)

최근 가장 핫한 베스트셀러는 어떤 책이 있을까 하면 단연 세이노의 가르침일 것이다.

책을 다 읽고 많은 감정이 내 안에 남아있다. 그중 인상 깊었던 부분을 블로그를 통해 나눠보고 싶다.

 

지금까지 읽어봤던 책 중에서 남는 게 가장 많은 책이다.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경제활동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쉽게 사업과 주식으로 부를 얻고자 했던 나를 반성하게 했다.

갑자기 찾아오는 부는 쉽게 잃게 되어있다. 성공의 방법은 돈이 되는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정해진 업무시간을 벗어나 일을 하거나 자기희생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내가 사장이고 관리자라면 어떤 직원에게 더 큰 보상을 챙겨주고 싶을지는 정해져 있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되면 된다.

진짜 부자는 축적, 증식, 나눔의 3단계를 거처야 될 수 있다.

증식으로 끝나는 경우에는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없다. 현재 나는 축적의 단계에 있고 시대에 흐름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증식 시켜야겠다.

한탕을 노리는 사람이 아니라 한 걸음을 제대로 내디딜 줄 아는 사람이 돼야겠다.

명심해라 좋은 학벌을 갖고 있다는 것은 '첫 출발점에서 폼 나게 설 수 있으며 가난에서 쉽게 탈출할 수 있다'라는 뜻이지 자동으로 부자가 되는 길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학원은 공부를 하기 위해 가는 곳이지 부자가 되기 위한 필수적인 코스가 아니다.

Integrity란 진실성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세이노는 분열되지 않는 상태, 즉 온전함이라고 해석하는 것을 좋아한다.

인간에게 분열되지 않고 온전한 상태란 무엇일까?

생각과 가치관, 말과 행동이 따로 놀지 않고 일치하는 상태이다. 이것은 겉과 속이 다르지 않는 상태를 말하기도 한다.

난 이런 사람으로 살아야겠다. Integrity 한 사람이 돼야겠다.

세이노는 어떤 일을 하던 그 분야, 직종, 일에 스페셜리스트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내가 하는 일을 가볍게 여기고 수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분명 간호사라는 직업도 어떻게 접근하고 진중하게 대하는지에 따라서 주어질 보상이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누가 봐도 믿음직스럽고 '나'라는 상품을 소비하고 싶게끔 살아가야겠다. 삶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점검해 보고 앞으로 나가겠다.

시작은 느리고 어려울 수 있지만 가속도가 붙으면 어느새 성공은 내 옆에서 동행하고 있을 것이다.

장사와 사업의 구분을 할 줄 아는가? (세이노의가르침 217p)

장사는 한정된 구역 안에서 비교적 정해진 고객을 대상으로 이윤을 내는 것이고 사업은 거리, 고객에 대한 제약이 없이 이윤을 내는 것이다.

먹는장사를 하려면 배고픈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이 아니라 배부른 부자들이 먹었을 때에도 맛있다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맛에 대한 품질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는 주인 본인이 정확하게 알고 할 수 있어야 한다.

성공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다양하고 인생을 나보다 40년 더 살아간 삼촌이 해주는 조언처럼 느껴져서 더 읽기 좋았다. 글에 상업성이 보이지 않았고 현실적이고 다소 공격적? 이긴 하지만 실천 가능한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읽어볼 수 있으니 주변에 많은 지인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잘 활용해서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영양분으로 사용해야겠다.

 

별점 ★★(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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